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OAT/비올림픽 스포츠 (문단 편집) === [[F1]] === 다른 모터스포츠와는 달리, 최고의 모터스포츠로 꼽히는 F1의 GOAT가 누구냐에 대해서는 여러 이견이 갈린다. 70년 이상의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 팀당 2명씩, 총 20명에게만 주어지는 드라이버의 숫자 자체가 많지는 않지만, 시대별로 굵직한 개성의 선수가 항상 존재했음은 물론이거니와, 드라이버 이외에도 시대에 따라 급격히 올라간 차량의 성능과 컨스트럭터의 역량, 시대별로 달라진 규정이라는 큰 변수가 존재하는 점도 "F1 최고의 선수가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단 한 명으로 떠올리기 어렵게 만든다. 비록 우열을 가릴 수는 없으나, 역사상 최고의 F1 선수로 꼽히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 [[미하엘 슈마허]] '''월드 챔피언 7회''', '''통산 91승'''. 2000년대 이후로 F1을 보게 된 사람들에게 가장 강한 드라이버를 꼽으라면 대부분 슈마허를 꼽을 수 있을 정도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 연속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 슈마허의 퍼포먼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02년의 '''전 경기 포디엄'''은 아직까지 어느 드라이버도 다다르지 못한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오죽하면 이 인물 때문에 F1이 재미없어진다는 소리를 듣거나, 슈마허의 은퇴 이후로 F1의 인기가 휘청거렸을 정도. 또한, 단순히 한 개인으로서 성공적이었을 뿐 아니라, 순위권에 들기 위해 애를 쓰던 페라리를 최고의 팀으로 만들 정도의 리더십과 팀 메이킹 능력을 갖추기도 하였다. * [[루이스 해밀턴]] '''월드 챔피언 7회''', (현재 기준) '''통산 103승'''. 월드 챔피언 횟수로는 슈마허와 동급이지만, 그 이외의 기록으로 따지면 루이스 해밀턴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드라이버로 꼽힌다. 비록 강팀에서 출발하기는 하였으나, 커리어 초반 9연속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하는 등의 임팩트를 남겼고, 이후 굴곡은 있었지만 메르세데스에 입단한 이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2010년대의 F1을 해밀턴의 시대로 기억되도록 만들었다. 다만, 이러한 퍼포먼스가 저평가받는 까닭은, 해밀턴이 자신의 전성기 커리어 내내 F1을 씹어먹은 메르세데스의 강력한 머신 빨을 받았다는 평가 때문이기도 하다.[[http://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68248|#]] 다만, 리스트에 오른 인물 중 아직까지 유일한 현역이므로, 메르세데스와 계약된 2023년까지의 활약, 그리고 혹시 모를 그 이후의 퍼포먼스에 따라 평가는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folding [해밀턴과 슈마허의 연차별 포인트] || 출전 || 루이스 해밀턴 || 미하엘 슈마허 || || 1년차 || 해밀턴 17레이스 267포인트 (2위) || 슈마허 6레이스 26포인트 (13위) || || 2년차 || '''해밀턴 18레이스 244포인트 (1위)''' || 슈마허 16레이스 183포인트 (2위)|| || 3년차 || 해밀턴 17레이스 123포인트 (6위) || 슈마허 16레이스 165포인트 (4위)|| || 4년차 || 해밀턴 19레이스 244포인트 (4위) || 슈마허 14레이스 243포인트 (2위)|| || 5년차 || 해밀턴 19레이스 230포인트 (5위) || '''슈마허 17레이스 276포인트 (1위)'''|| || 6년차 || 해밀턴 20레이스 190포인트 (4위) || 슈마허 15레이스 175포인트 (3위)|| || 7년차 || 해밀턴 19레이스 190포인트 (4위) || 슈마허 17레이스 --231-- 0포인트[* 실격] || || 8년차 || '''해밀턴 19레이스 366포인트 (1위)''' || 슈마허 16레이스 246포인트 (2위)|| || 9년차 || '''해밀턴 19레이스 389포인트 (1위)''' || 슈마허 9레이스 138포인트 (6위)|| || 10년차 || 해밀턴 21레이스 383포인트 (2위) || '''슈마허 17레이스 288포인트 (1위)'''|| || 11년차 || '''해밀턴 20레이스 370포인트 (1위)''' || '''슈마허 17레이스 330포인트 (1위)''' || || 12년차 || '''해밀턴 21레이스 411포인트 (1위)''' || '''슈마허 17레이스 387포인트 (1위)''' || || 13년차 || '''해밀턴 21레이스 413포인트 (1위)''' || '''슈마허 16레이스 241포인트 (1위)''' || || 14년차 || '''해밀턴 16레이스 347포인트 (1위)''' || '''슈마허 18레이스 375포인트 (1위)''' || || 15년차 || 해밀턴 23레이스 387.5포인트 (2위) || 슈마허 19레이스 156포인트 (3위) || || 16년차 || || 슈마허 18레이스 303포인트 (2위) || || 17년차 || || 슈마허 19레이스 72포인트 (9위) || || 18년차 || || 슈마허 19레이스 76포인트 (8위) || || 19년차 || || 슈마허 20레이스 50포인트 (13위) || || 총합 || 289레이스 4554.5포인트 (1위) || 306레이스 3730포인트 (2위)[* 7년차 실격으로 계산하지 않을 시 3961포인트]||}}} 현 시대 점수 규정인 2019시즌부터 시행된 룰을 적용해 연차별 포인트로 환산해 비교해 보면, 루키 때부터 최고의 머신을 장착한 해밀턴은 2년차부터 정상을 찍은 반면, 슈마허는 5년차 되어서야 정상을 찍었다. 그러나 해밀턴이 정상을 찍고 난 뒤, 3~7년차까지 버벅인 반면, 슈마허는 적어도 3~6년차에는 확실히 해밀턴의 3~6년차보다 더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 최전성기 시절엔 두 드라이버 모두 비슷했다고 볼 수 있지만, 해밀턴이 조금 더 빨리 왔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7년차에 해밀턴의 메르세데스 이적이 이뤄지면서 규정 막바지였던 2013년을 1년 동안 버리다시피 했지만, 메르세데스 2년차에 접어들었던 2014년 터보-하이브리드 규정에서 가장 압도적이었던 메르세데스의 차량 덕분에 10년차인 2016년, 15년차인 2021년을 제외하고 챔피언 자리를 지켰기 때문이다. 반면 슈마허는 부상에서 쾌유한 10년차에 비로소 전성기가 찾아왔다. 그리고 전성기 기간에서도 슈마허는 10~14년차 5년인 반면에, 해밀턴은 8년차부터 지금까지 8년이나 이어지고 있다. 물론, 한 시즌만 보면 슈마허의 12년차가 해밀턴의 모든 시즌을 압도한 건 사실이다. 지금 시대로 보자면 슈마허는 레이스당 22.8 포인트를 기록하는데, 해밀턴은 레이스당 22포인트를 기록한 적이 없다. 15년차인 2021 시즌도 레이스당 16.8포인트로 완료해야 했다. 한편으로 2005년 규정 변경으로 성적에 타격을 입기 전 페라리에서 2000-2004년까지 5회 연속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 슈마허는 퍼스트 드라이버로 확고한 입지를 가졌던 반면, 해밀턴은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 연속으로 컨스트럭터 챔피언에 등극한 메르세데스의 차를 타면서 팀메이트 니코 로즈버그와 경쟁하다가 2016년 월드 챔피언을 놓쳤다. 이후 해밀턴은 2017 시즌부터 발테리 보타스와 함께하며 팀메이트 간 경쟁 없이 우승을 가져가다가 2021년 시즌 에이징 커브와 코로나19 후유증 등의 여파로 막스 베르스타펜에게 월드 챔피언의 자리를 내줘야 했다. 2022년에는 규정이 다시 대폭 변화했으므로 메르세데스가 어떤 차를 개발하느냐에 따라 규정 변경 시기를 딛고 재기할 수 있을지가 결정된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보자면 초반에는 해밀턴이 앞서갔다. 실제로 첫 10레이스까지 지금 시대의 룰로 보자면 170-86 으로 거의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그러나 슈마허는 78번째 레이스까지 970포인트로 해밀턴을 6포인트 차이로 추월한 이후, 246번째 레이스까지 슈마허가 리드를 했지만, 247번째 레이스부터 해밀턴이 추월한 이후 격차를 벌이고 있다. 메르세데스 6년차[* 슈마허가 실격을 안했다고 가정한 시즌 기준.]부터는 해밀턴이 완벽하게 리드를 한 상황. * [[아일톤 세나]] '''월드 챔피언 3회, 통산 41승, 역대 최다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자'''(6승), '''역대 최대 연속 폴 포지션'''(8연속).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반의 F1은 [[알랭 프로스트]], [[나이젤 만셀]], [[넬슨 피케]] 등 쟁쟁한 드라이버들이 경쟁하던 시대이지만,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인물이 바로 아일톤 세나이다. 특히, 그가 현재까지도 드라이버들 사이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고, 조국인 브라질에서는 펠레와 존경의 격을 겨룰 수 있을 정도의 존재라는 것은, 그가 짧은 생애 동안 보여주었던 강렬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그가 가지고 있던 프로의식과 서킷 밖에서의 모범적인 삶, 그리고 어려운 조국을 향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모습까지 합쳐져, 그 어떤 선수보다도 많은 공헌과 울림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F1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여러 요소를 계산해 보았을 때 미하엘 슈마허를 제치고 역사상 가장 빠른 드라이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https://www.formula1.com/en/latest/article.hamilton-schumacher-senna-machine-learning-reveals-the-fastest-f1-driver-of.3DwwPLW4glCmlunjciH1Cz.html|#]] * [[후안 마누엘 판지오]] '''월드 챔피언 5회, 통산 24승'''. 50년대가 지금과는 달리 그랑프리의 숫자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이 24승은 51회의 그랑프리에서 거둔 기록이어서, 비율로 따지면 46%에 해당하는 경이적인 기록이며, 이는 한 시즌 그랑프리의 횟수가 크게 늘어난 현재는 더 이상 누구도 깰 수 없는 기록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가장 기록적으로도 좋은 루이스 해밀턴조차도 비율 넘버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깨기 어려운 드라이버가 된다. 현재 해밀턴이 2019 시즌 룰로 그랑프리당 포인트는 15.784 지만, 후안 마누엘 판지오는 16.23이며, 그랑프리당 포디움 횟수는 후안 마누엘 판지오가 51회중 39회로 0.692인 반면, 해밀턴은 270회중 169회로 0.626인 상황. 해밀턴이 이 기록을 넘기려면 올해 포함해서 2023년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포디움을 기록해야 이 기록을 넘게 된다. 아울러 앞서 나온 승률 또한, 해밀턴이 추월하려면 '''55레이스 연속 1위'''를 해야지 비로소 넘는다. 이는 지금의 F1 일정이나 경쟁 선수들의 수준을 살펴보면 불가능한 영역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초기 F1에서 처음으로 압도적인 선수로서 그가 자리매김한다는 데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80년대 이전 F1의 슈퍼스타로는 60년대의 [[짐 클락]], 70년대의 [[재키 스튜어트]]와 [[니키 라우다]]가 있겠지만, 기록 면에서 판지오만큼의 임팩트는 아니라는 것이 중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